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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2아니고 3인 이유?
by
파도도파
·
2025년 12월 4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4일
정답이 2번 암로디핀이 아닌 3번 이부프로펜인 이유는 신기능 저하(혈청 크레아티닌 1.4 mg/dL)가 동반되었기 때문입니다. 암로디핀에 의한 부종은 신기능 저하를 동반하지 않지만, 이부프로펜(NSAID)에 의한 부종은 급성 신손상을 유발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세 해설
이 문제의 핵심은 두 가지 흔한 약물 유발성 부종의 원인인 암로디핀(CCB)과 이부프로펜(NSAID)을 감별하는 것입니다. 감별의 가장 중요한 단서는 혈액 검사상의 신기능 저하 소견과 약물 복용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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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능 저하(Acute Kidney Injury, AKI) 소견
- 환자의 혈청 크레아티닌은 1.4 mg/dL로 참고치(0.7~1.2)를 초과하여 상승했습니다. 이는 급성 신손상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 이부프로펜 (NSAID): 신장에서 혈관 확장에 관여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이로 인해 신장으로 들어오는 혈류량이 감소하고 사구체여과율(GFR)이 떨어져, 나트륨과 수분이 몸에 축적(저류)되면서 부종과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위험이 높습니다.
- 암로디핀 (CCB): 전신 세동맥(arteriole)을 확장시키는 기전으로 혈압을 낮춥니다. 이때 모세혈관 이전의 세동맥이 모세혈관 이후의 세정맥(venule)보다 더 강하게 확장되어 모세혈관 내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은 신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크레아티닌 수치를 상승시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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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선후관계 (Temporal Relationship)
- 환자는 3주 전부터 무릎 통증으로 이부프로펜 복용을 새로 시작했고, 10일 전부터 부종이 발생했습니다. 부종의 발생 시점이 새로운 약물인 이부프로펜의 복용 시점과 일치합니다.
- 암로디핀은 15년 전부터 복용해온 약물로, 오랜 기간 문제없이 복용하다가 갑자기 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은 새로운 약물에 의한 부작용 가능성보다 낮습니다.
이부프로펜 vs. 암로디핀 부종 비교
| 구분 | 이부프로펜 (NSAID) | 암로디핀 (CCB) |
|---|---|---|
| 부종 기전 | 신장 프로스타글란딘 억제 → 신혈류량 감소 → 나트륨/수분 저류 | 전모세혈관 세동맥 확장 → 모세혈관 정수압 증가 → 체액 유출 |
| 신기능 영향 | 신기능 저하(Cr 상승) 유발 가능 | 신기능에 영향 없음 (Cr 정상) |
| 이 환자의 단서 | 최근 복용 시작, Cr 1.4 mg/dL로 상승 | 장기간 복용 중 |
따라서 이 환자의 부종은 최근 복용을 시작한 이부프로펜이 신기능을 저하시켜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암로디핀도 부종의 흔한 원인이지만, 신기능 저하 소견이 동반된 이 증례에서는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