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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월 실전 2교시 3번

답이 왜 1이 아니고 4인가요?

  • by

  • 파도도파

  • ·

  • 2025년 12월 4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4일

이 환자의 치료로 판막치환술(1)이 아닌 풍선판막성형술(4)이 정답인 이유는, 환자가 아직 성장 중인 10개월 영아이기 때문입니다. 영유아의 증상 있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에서는 풍선판막성형술이 표준적인 1차 치료법으로 권장됩니다. 판막치환술은 풍선성형술이 실패하거나 부적합한 경우에 고려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상세 해설

1. 환자의 정확한 진단

먼저 문제의 환자는 증상을 동반한 중증 선천성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젖을 잘 빨지 못하고 수유 중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영아 심부전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 신체진찰: 흉골 우상연에서 들리는 구출성 수축기 심잡음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검사 소견:
    • 심초음파: 대동맥판막 최고 혈류 속도 4m/s는 간이 베르누이 방정식 (ΔP = 4v²)에 따라 약 64 mmHg의 압력차를 시사합니다.
    • 심도자술: 좌심실 수축기압(135 mmHg)과 대동맥 수축기압(75 mmHg) 사이의 압력차(pressure gradient)가 60 mmHg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압력차가 50 mmHg 이상이면 중증(severe)으로 평가합니다.
    • 산소포화도: 심장 내 각 위치의 산소포화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심방/심실중격결손과 같은 단락(shunt) 질환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치료법 선택의 핵심: 환자의 나이

진단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은 명확합니다. 여기서 풍선판막성형술판막치환술 중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자의 나이와 성장 가능성입니다.

  • 풍선판막성형술 (정답인 이유):

    • 최소 침습적 시술: 가슴을 여는 개흉 수술이 아닌, 혈관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여 좁아진 판막을 풍선으로 넓히는 시술입니다. 회복이 빠르고 수술 부담이 적습니다.
    • 성장 고려: 환자 자신의 판막을 보존하면서 기능을 개선시키므로, 향후 심장이 성장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표준 1차 치료: 이러한 장점 때문에 성장이 진행 중인 유소아의 선천성 대동맥판막협착증에서 가장 먼저 시도하는 표준 치료법입니다. 시술을 통해 급한 증상을 해결하고, 아이가 충분히 성장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판막치환술 (오답인 이유):

    • 성장 문제: 인공판막은 크기가 고정되어 있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작아지게 됩니다. 결국 심장 크기에 맞는 더 큰 판막으로 교체하기 위한 재수술이 필연적입니다.
    • 항응고제 부담: 기계판막으로 치환할 경우,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평생 항응고제(와파린 등)를 복용해야 합니다. 이는 활동적인 소아에서 출혈 위험을 높이고 약물 용량 조절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 수술 자체의 위험: 개흉 및 체외순환이 필요한 큰 수술로, 영아에게는 수술 위험과 부담이 매우 큽니다.
    • 적응증: 따라서 판막치환술은 ① 풍선판막성형술에 반응이 없거나 실패한 경우, ② 판막의 형태가 풍선성형술에 부적합한 경우, ③ 협착과 함께 심한 판막 역류가 동반된 경우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 시행합니다.

요약

치료법풍선판막성형술 (Balloon Valvuloplasty)판막치환술 (Valve Replacement)
장점덜 침습적, 자신의 판막 보존, 성장 방해 없음협착을 근본적으로 해결
단점재협착 가능성, 판막 역류 발생 가능개흉 수술, 재수술 필요, 항응고 치료 필요(기계판막)
주요 적응증유소아의 선천성 판막협착 (1차 치료)풍선성형술 실패/불가 시, 심한 역류 동반 시, 성인

결론적으로 이 10개월 환아에게는 증상을 완화하고 안전하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덜 침습적이고 자신의 판막을 보존할 수 있는 풍선판막성형술이 가장 적절한 첫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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