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답이 안되는 이유 설명 부탁드립니다.
by
파도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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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ㅈㄱㄴ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2월 4일
레보플록사신(4번)이 답이 아닌 이유는, 이 환자에게 강력히 의심되는 흡인성 폐렴의 핵심 원인균인 혐기성 세균(anaerobes)에 대한 효과가 암피실린-설박탐(2번)보다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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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진단: 흡인성 폐렴 (Aspiration Pneumonia) 이 환자는 고령, 알츠하이머 치매로 인한 삼킴 곤란(식사 시 기침), 의식 저하, 그리고 악취 나는 가래라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입니다. 이는 구강 내 분비물이 기도로 넘어가 발생한 흡인성 폐렴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흡인성 폐렴은 구강 내 상재균, 특히 펩토스트렙토코커스(Peptostreptococcus),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푸조박테리움(Fusobacterium) 등 다양한 혐기성 세균의 혼합 감염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치료 항생제는 이들 혐기성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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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비교: 암피실린-설박탐 vs. 레보플록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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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실린-설박탐 (정답인 이유):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암피실린에 베타락탐분해효소 억제제(β-lactamase inhibitor)인 설박탐을 더한 약물입니다. 구강 내 흔한 세균인 연쇄상구균(Streptococcus)뿐만 아니라, 베타락탐분해효소를 생산하는 다수의 혐기성 세균에 매우 뛰어난 항균력을 가집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획득 흡인성 폐렴의 표준적인 1차 경험적 항생제로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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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플록사신 (답이 아닌 이유): 호흡기 플루오로퀴놀론(respiratory fluoroquinolone) 계열 항생제로, 폐렴구균(S. pneumoniae),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 influenzae), 비정형 세균 등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주요 원인균에 효과적인 광범위 항생제입니다. 하지만 구강 내 혐기성 세균에 대한 항균력은 암피실린-설박탐이나 클린다마이신 등에 비해 일관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이 환자처럼 '악취 나는 가래'라는 혐기성균 감염의 강력한 증거가 있을 때는, 혐기성균에 대한 커버가 더 확실한 항생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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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요약하자면, 레보플록사신도 좋은 광범위 항생제이지만 '혐기성균이 주된 역할을 하는 흡인성 폐렴'이라는 특정 상황에서는, 혐기성균에 대한 항균력이 더 확실하고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은 암피실린-설박탐이 더 적절한 우선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