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번까지는 해보고 안되면 수술하지 않나요?
by
djsj
·
2025년 11월 28일
1)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21st Edition
“Enema reduction may be attempted up to three times in a stable patient without signs of peritonitis.”
(장 안정 상태에서 3회까지 정복술 시도 가능)
2) Pediatric Surgery (Grosfeld)
“If the first or second attempt fails and the child remains stable, a third attempt after a short interval can be considered.”
(1~2회 실패해도 아이가 안정적이면 여유를 두고 3번째 시도 가능)
3) UpToDate (2024) – Intussusception in children
“Most centers allow up to three attempts at enema reduction if the child is hemodynamically stable and without peritoneal signs.”
4)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KSPGHAN) 가이드
(정복술 권고사항)
복막염/천공 없고 활력 징후 안정 시
“2~3회까지 재시도 가능”
실패 시 수술 고려
렇게 나와 있다는데..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3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28일
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문제에서 2회 실패 후 수술이 답인 이유는, 비수술적 정복술의 시도 횟수인 '최대 3회'가 '반드시 3회를 채워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회 시도 후 실패했다면, 이미 '비수술적 정복술 실패'라는 수술 적응증을 만족한 것으로 판단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치료 방침에 해당합니다.
상세 해설
1. 가이드라인의 '최대 3회' 의미 해석
- 제시해주신 Nelson, Grosfeld, UpToDate, 국내 가이드라인에서 언급하는 '최대 3회(up to three times)' 또는 '2~3회'는 **허용 가능한 상한선(upper limit)**을 의미합니다. 이는 무분별한 반복 시도로 인한 장 천공(bowel perforation)이나 괴사(necrosis) 지연 진단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 이는 '3번까지는 시도해봐야 한다'는 의무 조항이 아닙니다. 임상 현장에서는 첫 시도에서 정복이 전혀 진행되지 않거나, 환자 상태, 시술자의 판단에 따라 1~2회 시도 후에도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보이면 즉시 수술적 치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비수술적 정복술 실패'의 정의
- 장중첩증의 치료 원칙은 **'비수술적 정복술을 우선 시도하고, 실패 시 수술적 정복술을 시행한다'**입니다.
- 문제의 상황처럼 공기 정복술을 2회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은 이미 '비수술적 정복술 실패'라는 명확한 수술 적응증(indication)에 해당합니다.
- 따라서 환자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고 복막염 징후가 없더라도, 2회 실패 시점에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고 표준적인 판단입니다. 추가적인 시도는 성공률이 낮은 반면, 합병증의 위험만 높이고 확정적 치료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3. 국가고시 및 전문의 시험 문제 풀이 관점
- 의학 시험 문제는 복잡한 임상적 판단을 명료한 선택지로 제시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 출제 의도는 **'비수술적 정복술 실패 시 다음 조치는 무엇인가?'**를 묻는 것입니다.
- 선택지에서 '1시간 뒤 재시도'와 '수술'이 경쟁할 때, 이미 '2회 실패'라는 조건이 주어졌으므로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인 수술적 정복술이 정답이 됩니다.
- 만약 문제가 '1회 실패 후 다음 조치'를 물었다면 '재시도'가 답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2회 실패'는 반복된 실패를 강조하며, 치료 방침의 전환(conversion to surgery)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강력한 단서입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 찾아보신 자료는 모두 정확합니다. 다만 그 의미를 '최대 3회까지 시도해 볼 수 있다'로 이해해야 합니다. 문제 상황은 이미 2회의 실패로 수술 적응증이 성립되었으므로, 추가 시도보다는 확정적 치료인 수술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적절한 조치입니다.
메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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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
2023 Current diagnosis and image-guided reduction for intussusception in children에서도
However, the generally accepted rule is “3 attempts of 3 minutes” in the same position, and successful enema reduction is less likely to be achieved if improvement does not occur after 3 separate attempts. 3번 시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문제가 3회 시도 했는데도 실패했을 때를 물어봤어야 더 적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메디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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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7일
좀더 확실하게 3회로 문제 수정하였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