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객혈에서 폐절제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반복되는 국소 출혈에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퍼시픽 기준) 국소 출혈의 대략적인 기준(절제 후에도 폐기능이 이정도면 괜찮겠다라고 보는 기준)이 뭔가요? 물론 여러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겠습니다만… 특정 문제 관련해서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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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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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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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의견
잼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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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대량객혈에서 폐절제는 기관지동맥색전술 등 모든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시행하게 됩니다. 반복되는 국소 출혈이라는 점에서 계속된 객혈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소 출혈의 기준은 찾아보았지만 정확한 기준은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국소 출혈의 기준이랑 괄호 안에 절제 후에도 폐기능이 이정도면 괜찮겠다라는 질문이 서로 전혀 다른 질문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뒤 질문은 대량객혈로 인한 폐절제를 시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폐절제를 해도 수술 후 폐기능 등에서 환자가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여쭤보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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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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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답변 감사합니다
네. 저는 폐절제를 해도 환자가 견딜수있는지를 고려하는 것과 ‘국소’ 출혈이라는 말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봤습니다
폐 전체에서 출혈이 나더라도 폐전체 절제를 할수는 없을테니까요
잼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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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ACCP guideline으로 폐절제가 가능한 상태에 대한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Predicted postoperative FEV1% (Ppo FEV1 %)
Predicted postoperative DLCO (Ppo DLCO)
Predicted postoperative FEV1%
= preopertive FEV1% * (1-%functional lung tissue removed/100)
= preopertive FEV1% * (1-fraction of total fraction for the resected lung)
결국 간단히 보면 심한 대량 객혈시에는 폐기능검사를 진행하기 어렵기에 이미 존재하는 환자 자료로 근거해 판단합니다. Preoperative FEV1과 DLCO 가 80%이상이 predicted 환자에서는 저위험 간주되고 폐 절제술을 견딜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 기준으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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