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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월 실전 2교시 34번

수술이 보기에 있으면 수술이 답인가요 그래도 MIBG scan을 하고 수술을 결정하나요?

  • by

  • 메리골드

  • ·

  • 2025년 11월 22일

수술이 보기에 있으면 수술이 답인가요 그래도 MIBG scan을 하고 수술을 결정하나요?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22일

갈색세포종 진단 시 수술이 최종 치료이지만, 수술 전 ¹²³I-MIBG 스캔을 시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원칙입니다. CT에서 발견된 종양이 실제로 카테콜아민을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인지 확인하고, 부신 외 다른 부위의 종양이나 전이 여부를 평가하여 정확한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상세 해설

질문하신 내용의 핵심은 "왜 CT로 부신 종괴를 확인했는데도 바로 수술하지 않고 MIBG 스캔을 하는가?"입니다. 이는 갈색세포종의 특성과 치료 원칙에 대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1. 기능적 확진: CT는 해부학적, MIBG는 기능적 검사

    • **CT(컴퓨터단층촬영)**는 종양의 위치, 크기,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 등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합니다. 문제의 환자에서 CT는 '좌측 부신에 종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 하지만 CT만으로는 이 종괴가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을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갈색세포종)인지, 아니면 우연히 발견된 비기능성 종양(incidentaloma)인지 100% 확신할 수 없습니다.
    • ¹²³I-MIBG 스캔은 카테콜아민의 전구체를 방사성 동위원소로 표지하여 주입하는 기능적 영상 검사입니다. 갈색세포종 세포는 MIBG를 선택적으로 섭취하므로, 스캔에서 방사성 섭취가 관찰되면 CT에서 보인 종양이 카테콜아민을 분비하는 기능성 종양임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2. 부신 외 갈색세포종 및 전이 평가의 필수성

    • 갈색세포종의 약 10-20%는 부신이 아닌 다른 부위(복부, 흉부, 골반 등의 신경절)에서 발생하는 **부신 외 갈색세포종(paraganglioma)**입니다.
    • 또한, 일부 갈색세포종은 악성으로 원격 전이를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CT에 보이는 부신 종양만 제거했는데, 실제로는 다른 부위에 숨어있는 종양(부신 외 또는 전이)이 카테콜아민 분비의 주된 원인이었다면 수술 후에도 고혈압과 관련 증상이 지속될 것입니다.
    • MIBG 스캔은 전신을 촬영하므로, CT에서 발견된 부신 종양 외에 다른 부위에 숨어있는 종양까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는 수술 범위를 정확히 결정하고 치료 실패를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 갈색세포종 진단 및 치료 과정

따라서 갈색세포종이 의심될 때의 표준적인 접근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생화학적 진단: 24시간 소변 또는 혈장 메타네프린 검사로 카테콜아민 과잉 분비를 확인합니다.
  2. 해부학적 위치 확인: CT나 MRI로 종양의 위치를 찾습니다.
  3. 기능적 영상 및 병기 설정: ¹²³I-MIBG 스캔 (또는 PET 스캔)으로 CT에서 발견된 종양의 기능적 활성을 확진하고, 부신 외 종양이나 전이 여부를 평가합니다.
  4. 수술 전 처치: 알파차단제를 우선 투여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필요시 베타차단제를 추가합니다.
  5. 수술적 절제: 준비가 완료되면 종양을 수술로 제거합니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을 통해, 문제의 선택지에서 '수술'이 있더라도 진단 과정의 다음 단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¹²³I-MIBG 스캔이 됩니다. 수술은 진단과 병기 설정이 모두 끝난 후 고려되는 최종 치료 단계입니다.


메리골드

·

2025년 11월 22일

논문들에서는 가이드라인에서는 복부 CT/MRI로 부신 종양이 보이고, 생화학적으로 pheo가 확인된 경우 루틴으로 MIBG scan을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던데 최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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