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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egularly irregular 해서 afib알 가능성은 없나요?
by
얼레벌레
·
2025년 11월 15일
ㅈㄱㄴ
👀 1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15일
답변 요점 정리
- “Irregularly irregular”라는 표현은 주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에서 RR 간격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소견을 가리킬 때 쓰입니다.
- 그러나 AF에서는 대체로 QRS 복합파가 비교적 명확히 관찰되고, 맥박이 있습니다(물론 맥박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할 수 있으나, ‘완전 무맥박’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 위 질문에 제시된 8세 환아는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고(EKG 상 전형적인 QRS 복합파도 보이지 않음), 그림에서 보이는 파형은 전반적으로 무질서하며(chaotic) 전압과 주기가 불규칙하게 뒤섞인 “심실세동(VF)”에 가깝습니다.
- 심방세동(AF)과 달리, VF인 경우에는 즉각적인 제세동(defibrillation)이 필수입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첫 번째 제세동 시 2J/kg을 사용하며, 이후 필요한 경우 4J/kg으로 올려서 반복 시행합니다.
왜 이 리듬이 AF가 아니라 VF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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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S 복합파 유무
- AF에서는 맥박이 있으므로 QRS 복합파 자체는 관찰됩니다(단, RR 간격이 고르지 않아 ‘irregularly irregular’하게 보임).
- VF에서는 QRS로 보일 만한 명확한 형태 자체가 사라지고,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파형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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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양상
- AF가 있더라도 대부분 의식이 소실되거나 무맥박 상태로 바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적어도 곧바로 심정지가 되는 리듬은 아님).
- 본 증례처럼 의식이 없고, 맥박과 호흡 모두 없는 상태라면 심실세동(VF) 또는 무수축(asystole), 무맥박전기활동(PEA)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 여기서는 EKG에서 완전히 무질서한 파형이 확인되므로 VF가 가장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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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지침
- VF나 무맥박성 심실빈맥(pulseless VT)에서 가장 중요한 처치 중 하나는 즉각적인 제세동(Defibrillation)이며, 소아는 첫 번째 충격에서 2J/kg을 사용합니다.
- AF인 경우, 상황에 따라 부정맥 조절이나 항응고제 등을 고려하지만, 우선순위가 “무조건 제세동”인 것은 아닙니다(물론 hemodynamically unstable AF에서는 동율동전환을 시행할 수 있으나, 그 경우에도 맥박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Irregularly irregular 해서 AF 가능성”보다는, 이 경우는 맥박이 없고 심전도도 혼란스러운 파형이므로 심실세동(VF) 로 판단하는 것이 옳으며, 적절한 조치는 2J/kg 에너지로 즉각 제세동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