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번 중복정답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by
맛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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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제시된 조건의 제한이 있어 명확한 치료를 정할 수 없으니 가장 중요한 치료인 수술이 포함된 모든 선지를 정답으로 처리해야하지 않나 하여 질문드립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14일
단일 정답으로 ‘수술(1번)’이 제시되는 이유를 이해하시려면, 윌름스종양(Wilms tumor)의 표준 치료 원칙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윌름스종양은 신장에 발생하는 소아암 중 대표적인 질환이며,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점은 “종양이 처음 진단 시점에서 완전히 절제(resectable)가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1. Wilms tumor(Nephroblastoma)에서 치료 결정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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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가능한 경우(resectable tumor)
- *일차 신절제(primary nephrectomy)*와 국소 림프절 절제를 먼저 시행
- 이후 병리 결과와 병기에 따라 보조항암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 또는 방사선치료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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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불가능한 경우(unresectable tumor)
- 너무 큰 종양, 주변 조직으로 침윤, 주요 혈관 침범, 고위험 상황(단일 신장인 경우!) 등이 포함
- 먼저 네오주방항암화학요법(Neoadjuvant chemotherapy)으로 종양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준 뒤, 수술을 진행
2. 문제에서 주어진 핵심 정보
- 5세 남아의 왼쪽 복부 종괴가 중앙선을 넘어가지 않음
- 소변검사에서 혈뇨가 관찰됨
- 혈압 130/80으로 약간 높은 수준이지만, 윌름스 종양에서 종종 동반되는 정도
-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종양이 관찰 (제시된 영상에서 종양이 왼쪽 신장 부위를 크게 차지하고 있으며, 명백한 주변 장기 광범위 침윤이나 동측 신장 이외의 불량한 조건이 드러나지 않음)
이 정보들은 “종양이 현재로서 완전히 절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중앙선을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은 주로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과의 감별에도 중요한 지표이지만, 동시에 절제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에도 유리한 소견이 됩니다.
3. “수술”과 “항암치료 후 수술” 중 어떤 것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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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수술)
일반적으로 수술이 가능한(resectable) 윌름스 종양은 바로 **일차 신절제(primary nephrectomy)**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후 병리결과나 병기에 따라 보조치료(항암치료 ± 방사선치료)를 결정합니다. -
2번(항암치료 후 수술)
수술이 처음에는 어려운 상황(예: 종양 크기가 지나치게 큰 경우, 종양이 대혈관을 광범위 침범한 경우, 단일 신장만 있는 경우, 전신 상태가 나쁜 경우 등)에서 수술 전(네오주방) 항암치료로 종양을 줄여 안정화한 뒤, 그 다음 수술을 고려할 때 쓰이는 전략입니다.
문제에서도 언급했듯이, “종양이 현재 절제가 가능하므로(nephrectomy가 가능한 상태)” 항암치료를 먼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2번처럼 “항암치료 후 수술”은 ‘수술’ 자체가 포함되어 있다 할지라도, 현재 증례 상황으로는 옳은 접근이 아닙니다.
4. “모든 선지에 수술이 들어가므로 모두 정답이 아닐까?”에 대한 답변
시험 문제에서 치료 전략을 묻는 경우, 가장 우선 적용해야 하거나 근거가 확립된 치료를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윌름스 종양은 “수술 가능”이 판정되면 일차적으로 곧바로 수술하는 것이 표준 치료 원칙입니다.
- 1번은 이 표준 원칙에 부합하는, “처음에 바로 수술” 접근
- 2번은 “항암치료 후 → 수술”로, 이미 “수술 먼저”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접근입니다.
그렇기에 “수술”이 들어 있다고 해서 1번과 2번을 동시에 정답 처리하지는 않으며, **현재 증례에 가장 부합하는 하나의 정답(1번)**만을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론
- 윌름스종양에서 수술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첫 치료로 수술을 시행하고, 이후 병리결과와 병기에 따라 추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결정합니다.
- 문제에서 제시된 아이는 수술이 가능한 상태로 보이므로, “수술(1번)”이 단일 정답입니다.
- “항암치료 후 수술(2번)”은 애초에 종양이 처음에 절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려되는 방법으로, 본 증례에 적용되지 않아 정답이 아닙니다.
시험에서는 “표준치료 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선지”를 고르는 것이므로, 1번만을 정답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