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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 답변 내용에서 궁금한 점 있어 문의드립니다.

  • by

  • 맛잘알

  • ·

  • 2025년 11월 10일

답변 주신 내용에서 dobutamine은 NE로 혈압을 안정시킨 후 사용을 고려한다 하셨는데 그 아래 문장에서 SBP 90 이상인 환자에서는 강심제, 혈관수축제를 사용해선 안된다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NE를 쓴 상태에서 바이탈을 안정시키면 SBP가 90 이상이라 사용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혹시 NE 투여 전부터 SBP 90 미만인 환자에게서만 해당되는 내용일까요? 그렇게 된다면 도부타민 사용 전 반드시 NE가 선행되어야 할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10일

답변 요약

  • 급성 심부전 환자에서 저혈압(SBP<90 mmHg)과 말초 저관류가 분명히 있는 경우에 우선적으로 도부타민(혹은 기타 inotrope) 등의 강심제를 고려합니다.
  • 하지만 SBP가 너무 낮아 도부타민만으로는 혈압 유지가 어려울 때에는 NE(노르에피네프린) 같은 혈관수축제를 먼저 혹은 동시에 써서 혈압을 어느 정도 안정시킨 뒤, 필요한 경우 도부타민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 “SBP 90 이상인 환자에서는 강심제·혈관수축제를 쓰지 않는다”는 문구는 ‘처음부터 정상 혹은 그 이상의 혈압을 지닌(즉 저혈압이 아닌) 급성 심부전 환자에게 불필요한 inotrope나 vasopressor를 사용하면 오히려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즉, 이미 저혈압으로 시작해 NE로 혈압을 안정시킨 후에도 여전히 저관류가 문제가 된다면, SBP가 90 이상으로 올라와도 도부타민 병용이 가능합니다.

1. 왜 SBP 90 mmHg를 기준으로 구분하는가?

  • SBP <90 mmHg로 떨어지면 전신 장기(perfusion)에 충분한 혈류가 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저혈압·저관류 상태에서 심근 수축력을 보강해 주기 위해 도부타민 같은 inotrope가 도움이 됩니다.
  • 그러나 혈압이 이미 90 mmHg 이상이며, 특히 말초 저관류가 두드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강심제·혈관수축제를 사용하면 심근 산소 소모 증가, 부정맥 위험 증가 등으로 오히려 예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SBP≥90 mmHg인 (즉 저혈압이 아닌) 급성 심부전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뇨제, 산소공급, 경우에 따라 혈관확장제(Nitrate) 등을 우선 고려하고, inotrope나 vasopressor 사용은 엄격하게 제한합니다.

2. NE와 도부타민의 병용이 필요한 상황

  • 환자가 SBP<90 mmHg로 내원하여 말초 저관류(소변량 감소, 의식저하, 젖산 증가 등)가 의심되면,
    1. 혈관수축제(NE)로 먼저 최소한의 조직관류를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혈압을 맞추고
    2. 동시에 혹은 뒤이어 도부타민을 사용하여 심박출량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 이때 NE를 써서 SBP가 회복(예: SBP 95-100 mmHg)되었다 하더라도, 아직 심박출량이 충분치 않아 장기 저관류가 지속된다면 도부타민 투여가 유지 혹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요컨대, **초기 세팅이 ‘저혈압 + 저관류’**인 경우에 NE와 도부타민을 병용할 수 있는 것이지, SBP가 처음부터 90 이상이었던 안정적인 환자에게 도부타민을 쓰는 것은 원칙적으로 피하라는 뜻입니다.

3. 결론적으로

  • “SBP 90 이상인 환자에서는 강심제·혈관수축제를 쓰지 않는다”라는 지침은, 평소 혈압이 정상적이면서 단순 과부하(울혈)만 있는 급성 심부전이라면 도부타민이나 NE 같은 약제들은 불필요하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 하지만 환자가 초기부터 SBP<90 mmHg로 심각한 저혈압이었다면, NE를 통해 일단 혈압을 올린 뒤에도 **“여전히 심박출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SBP가 약간 올라오더라도 도부타민을 추가하는 것이 맞습니다.
  • 즉, 도부타민(혹은 다른 inotrope)은 SBP가 ‘처음부터 90 이상인’ 일반적 급성 심부전에는 쓰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이며, 저혈압 상태에서 경기관류가 떨어진다면 (NE ± 도부타민) 같은 병용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점:

  • 저혈압(특히 SBP<90 mmHg)에 말초 저관류까지 동반된 ‘중증’ 급성 심부전 상태 → NE로 혈압을 확보하거나 도부타민으로 심박출량을 개선하는 권고. 필요 시 병용.
  • 처음부터 SBP≥90 mmHg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급성 심부전 → **이뇨제, 산소, (경우에 따라 혈관확장제)**를 우선 적용. inotrope/vasopressor는 가급적 피함.

위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NE로 SBP를 올려놓으면 90 이상이 되는데, 그럼 도부타민을 못 쓰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은 해결됩니다. 초기 상태가 심각한 저혈압+저관류였다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90 이상이 되더라도 여전히 심박출량 저하가 심하다면 도부타민 병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애초부터 SBP가 정상이어서 굳이 inotrope/vasopressor 쓸 필요가 없었던 경우”와는 구분되는 상황이므로, 지침이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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