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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환자에서 호산구 비율 높은데 이 경우 PCP일까요?

  • by

  • 맛잘알

  • ·

  • 2025년 11월 8일

면역억제치료를 받았거나 면역억제질환 환자는 아니긴 하지만 면역력 감소된 상황 + 높은 호산구 비율에서 PCP 같은 진균감염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8일

면역억제 상태에서 Pneumocystis jirovecii가 유발하는 폐렴(PCP)은 주로 CD4+ T 림프구 수치가 심각하게 저하된(예: HIV 감염 시) 환자나 면역억제치료를 받은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PCP의 임상 양상에서 호산구 증가는 특징적인 소견이 아닙니다. 오히려 PCP는 정상 범위의 호산구 수치나 호산구가 감소된 상태에서 더 자주 관찰되며, 호산구 증가가 동반되었다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기생충 감염, 약물 유발성 반응 등을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즉, “면역력 저하”라고 해도 심각한 면역억제치료(스테로이드 고용량 장기 복용, 항암화학요법 등)나 면역결핍질환(HIV/AIDS, 장기이식 등) 수준이 아니라면 PCP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호산구가 증가되어 있다면 PCP보다는 다음과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1. 기생충 감염: 예를 들어 폐흡충증, 회충증 등의 기생충성 폐렴은 호산구 증가를 동반하기 쉽습니다.
  2. 알레르기성 폐질환: 예를 들어 알레르기성 기관지폐 아스페르길루스증(ABPA)이나 약물 유발성 폐렴 등은 호산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약물 부작용 또는 다른 이유로 인한 혈액세포 비정상 분포: 특정 약물이 호산구증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약 PCP가 의심되는 상황(예: 고해상도 흉부 CT에서 양측성 간유리음영, 심한 저산소증, 급격히 진행되는 호흡곤란 등)이 있다면, 확진을 위해서는 유도 객담 검사기관지내시경을 통한 세척액(BAL) 검사에서 Pneumocystis jirovecii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상황도 아니고, 호산구 비율만 높다는 이유만으로 PCP를 우선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에 언급된 그레이브스병 환자에서 메티마졸로 인한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이 발생하면, 호중구가 극도로 감소(ANC<500)하여 세균성 감염 등에 매우 취약해집니다. 이 경우에는 즉시 항갑상샘제를 중단하고, 광범위 항생제로 초기 경험적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호산구 6% 정도가 높아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전체 WBC 800/mm³ 중 호중구가 너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퍼센트가 올라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상대적 호산구 증가).

정리하면:

  • “면역력 감소 + 호산구 증가”만으로 PCP(진균감염)를 곧바로 의심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 PCP는 심각한 면역억제 상태(특히 세포성 면역 결핍)에서 호발하며, 호산구 증가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 호산구 증가는 기생충 감염, 약물 반응, 알레르기성 폐질환 등을 더 강력히 시사합니다.
  • 무과립구증 상태에 발열이나 감염 증상이 있으면 PCP보다는 우선 세균성 감염에 대한 광범위 항생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헤이즐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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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8일

중성구 수가 줄어서 eosinophil의 비율은 높게 나타났지만 absolute count 자체는 48로 eosinophilia 상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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