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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월 PE 산부인과 14번

자궁내막종 개념 파트 변경된 내용에 따라 이 문제 답이 변경될 수도 있나요?

  • by

  • 흰둥이빙수

  • ·

  • 2025년 11월 1일

2020 PE 산부인과 13번 질문 답변에 따르면 크기 4cm 초과 시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내용은 outdated된 내용이라 설명해 주셨는데, 그러면 해당 문제 답에도 변화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난소예비력이 이미 낮아 수술을 최대한 지양해야 할 지, 그럼에도 크기가 꽤 크고 통증이 있으므로 그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를 결정하는 명확한 기준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1월 1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의 “4cm 이상이면 무조건 수술한다”라는 단순 기준은 현재 권고로는 여러모로 불충분하거나 ‘outdated’된 면이 있지만, 이 문제에서처럼 재발한 자궁내막종이 비교적 크게(8cm 이상) 보이며, 통증도 동반되고, 난소암 가능성을 배제해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수술적 절제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의 정답(난소낭종절제술)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1. 왜 4cm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게 됐나?

  • 예전에는 “내막종 낭종이 4cm을 넘으면 악성화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수술을 권유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 그러나 최근에는 초음파나 MRI 검사로 악성 의심소견이 없고, 환자가 증상이 경미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상황이면, 단순히 4cm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수술하기보다는 호르몬 요법을 우선 시도하거나,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 왜냐하면 자궁내막종 수술 이후에 **난소기능 저하(AMH 감소)**가 생길 수 있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닐 땐 보존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2. 그럼에도 왜 이 사례에서는 여전히 수술을 권장하나?

  1. 낭종 크기: 문제에서 8.7cm로 꽤 커져 있습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드물지만 내막종성 낭종 내 악성화(특히 clear cell, endometrioid carcinoma)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조직학적 확인이 필요합니다.
  2. 통증 및 재발: 이미 수술/치료 후 재발하였고, 통증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크기만 큰 무증상 낭종과 달리 임상적으로 증상이 뚜렷하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3. 난소예비력(AMH 1.2): 수술이 난소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젊은 나이(29세)인 점과 통증 및 악성 가능성 배제가 우선된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수술적 치료가 더 이득으로 판단됩니다.

3. 실제 임상에서의 접근(업데이트된 시각)

  • **“4cm 초과 시 무조건 수술”**이 아니라,
    • 낭종의 초음파 소견(암 의심 여부),
    • 환자의 증상 정도(통증, 삶의 질),
    • 가임력 유지 필요성난소기능,
    • 재발 여부,
    • 향후 임신 계획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합니다.
  • 현재처럼 (1) 크기가 상당히 크고, (2) 증상이 뚜렷하며, (3) 악성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난소낭종절제술을 통해 치료와 동시에 병리학적 확인을 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 문제에서 *정답인 “난소낭종절제술”*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4cm 초과’ 때문이 아니라, “큰 낭종(8.7cm), 통증, 재발, 암 배제 필요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즉, *“4cm 이상이면 전부 수술”*이라는 오래된 기준은 요즘은 완화되었지만, 이 증례에서는 여전히 수술이 가장 합당하므로 문제의 답은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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