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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회 이상의 혈성설사면 severe 기준을 만족하는데, 그러면 이때 급성기인지 조건이 불확실한데 내시경을 시행해도 되나요?
by
당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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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5일
급성기에는 내시경 금기인데, 현재 시행해도 되는 상태인지 어떤 조건을 보고 고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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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0월 5일
답변 요약
- 하루 6회 이상의 혈성 설사라는 점만으로 ‘중증(severe) 기준’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지만, 진짜로 급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acute severe UC) 상태인지는 Truelove & Witts와 같은 임상 분류표의 다른 항목(발열, 빈맥, 빈혈, ESR/CRP 상승 등)도 함께 충족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실제로 **‘급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으로 판단되면, 대장 전체를 살피는 전대장내시경은 천공이나 독성거대결장 위험 때문에 [상대적 금기]에 해당합니다.
- 따라서 급성기 활성도가 의심되면, 병변의 정도 확인을 위해 **구불결장경(유연성 직장·S결장 내시경)**을 제한적으로 시행하면서 최소한의 공기 주입만 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방식입니다.
1. 중증(severe) 상태를 결정하는 기준
Truelove & Witts 기준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의 중증을 판단할 때 다음 6가지 요소를 봅니다.
- 하루 배변 횟수(6회 이상이면 severe 가능)
- 혈변 정도
- 발열 (37.5℃ 이상)
- 빈맥 (90회/분 이상)
- 빈혈 (Hb 10 g/dL 이하)
- ESR(적혈구 침강 속도) ≥30 mm/hr
이 중 **하루 배변 횟수 ≥6회와 (발열, 빈맥, 빈혈, ESR 상승 중 적어도 하나 이상 동반)**을 만족하면 중증으로 분류합니다.
2. 급성 중증기에서 내시경 검사 시 주의점
- 급성 중증 UC로 의심될 때는 장벽이 약해져 있고, 독성거대결장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이 시기에 전대장내시경을 실시하면 장천공(perforation) 등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일반적으로는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상대적 금기).
3. 어떤 내시경을 시행해야 하나?
- 급성 중증으로 의심될 때라도 병변 양상을 확인해서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므로, **구불결장경(유연성 직장·S결장 내시경, flexible sigmoidoscopy)**을 최소한의 공기주입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일단 구불결장경으로 관찰, 생검 등을 통해 병리를 확인하고, 중증도가 조절된 후에 필요하다면 전대장내시경을 계획합니다.
4. 요약 및 임상 적용
- 하루 6회 이상의 혈성설사 자체만으로 중증 가능성이 있지만, 발열·빈맥·빈혈·ESR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진짜 “급성 중증 UC”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급성 중증에 해당한다면 전대장내시경은 하지 않고, 구불결장경으로 병변 상태를 제한적으로 확인하면서 치료 방침(스테로이드 고용량 투여 등)을 잡습니다.
- 활성도가 의심되더라도 전대장내시경이 꼭 필요한 경우(예: 다른 질환 배제 등)에는, 환자의 전반적 상태가 안정되도록 초치료를 우선 시행한 뒤 진행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이렇게 임상 및 검사 지표를 종합해 “급성기” 여부를 확인한 뒤, 상대적 금기 여부에 따라 안전한 내시경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