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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예방적 항생제
by
sese
·
2025년 10월 3일
외과총론파트에서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에서 clean surgery인 경우에 항생제 투여가 필요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심내막염은 clean surgery가 아니어서 항생제투여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10월 3일
답변 요점 정리
-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수술부위 감염 예방 목적)와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 목적의 항생제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 “Clean surgery(청결수술)”라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심내막염 고위험군 환자가 치과·구강 시술 등 심내막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시술을 받는다면, 해당 시술이 ‘청결수술’이든 아니든 별도로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1. 청결수술(clean surgery)과 일반적인 수술부위 감염 예방
- 일반적인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는 수술부위 감염(surgical site infection) 예방을 위한 것입니다.
- Clean surgery(청결수술)의 경우, 원칙적으로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가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보형물(인공물) 삽입 등 추가 위험요인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2.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prophylaxis for infective endocarditis)
-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 목적의 항생제 투여는 “시술 자체가 깨끗한(clean)지 여부”와 상관없이,
- (1) 고위험군 환자가,
- (2) 구강·치과 시술을 비롯하여 균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침습적 시술을 할 때 고려합니다.
- 예를 들어, 인공판막이 있거나(예: 대동맥판막치환술), 과거 감염성 심내막염 병력이 있는 환자는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심내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큰 시술(치과 시술 등)을 할 때에는 시술 전 단회량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고위험군 예시
- 인공판막(또는 인공보형물을 이용해 판막을 교정한 경우)
- 과거 감염성 심내막염을 앓았던 경우
- 특정 선천성 심장질환을 보유한 경우(수술로 교정되지 않거나 교정 후 6개월 이내 등)
- 심장이식 후 판막병증이 있는 경우
예방적 항균제가 권고되는 시술 예시
- 치과 영역: 잇몸조직 시술, 치근단 주위 시술, 구강 점막을 뚫는 침습적 시술(스케일링, 임플란트 등)
- 호흡기계: 편도절제술, 아데노이드절제술 등 호흡기 점막을 절개·생검하는 침습적 시술
- 요로·장알균 감염: 요로 시술 시(환자 상태에 따라)
- 피부/피부구조물에 감염이 있을 때 수술하는 경우 등
3. 예시 문제 해설과 적용
- 문제에서 “3년 전 대동맥판막치환술(인공판막) + 2년 전 감염성 심내막염 병력 + 임플란트 시술 예정”인 77세 여자의 경우,
- 인공판막을 지닌 데다 과거에 감염성 심내막염을 앓았으므로 고위험군이며,
-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심내막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시술이므로
- 시술 30~60분 전에 amoxicillin 2g 경구 단회 투여가 권장됩니다(펜실린 알레르기 없을 때).
4. 정리
- “Clean surgery”에서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가 꼭 필요하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이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의 관점입니다.
-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은 별도의 지침이며, 고위험 여부 + 균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시술인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 따라서 “심내막염 = 깨끗하지 않은 수술이라 항생제가 필요하다”가 아니라, “환자의 심장 상태(고위험군 여부)와 시술 종류”에 따라 심내막염 예방 항생제 투여를 결정한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