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에서 고용량 덱사 억제 검사 했는데 50퍼 이상 감소가 안됐다면?
by
파도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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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9일
다음검사는 IPSS를 바로 하나요?
제가 아는 개념으로는 고용량 덱사, CRH 자극 검사, sellar MRI 세가지 검사 결과에서 상충되는게 나오면 IPSS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세가지 중에 하나밖에 안해본 상황에서 하나라도 음성이 나오면 바로 IPSS를 하는것인지 아니면 나머지 두 검사를 다음으로 해보는것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29일
고용량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High‐dose DEX test)에서 50% 이상 억제가 안 되었다고 해서, ‘바로’ IPSS(아래바위정맥 채혈)를 진행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보통은 ACTH 의존성 쿠싱증후군이 의심될 때, 다음과 같은 세 가지(고용량 DEX 억제 검사, CRH 자극 검사, 뇌하수체 MRI)를 통해 **‘뇌하수체 쿠싱(쿠싱병)’ 대 ‘이소성 ACTH 분비’**를 간접적으로 감별한 뒤, 결과가 서로 모순되거나(MRI로는 병변이 안 보이는데 호르몬 검사상 뇌하수체성으로 나오거나, CRH나 고용량 DEX 결과가 서로 상반되거나 등) 애매할 때 IPSS를 시행합니다.
즉,
- 고용량 DEX 억제 검사
- 코티솔이 기준치 대비 50% 이상 억제되면 뇌하수체성(쿠싱병)의 가능성이 높음
- 억제되지 않으면 이소성 ACTH 분비를 의심
- CRH 자극 검사
- 뇌하수체성 ACTH 분비(쿠싱병)일 경우 ACTH 및 코티솔이 잘 증가
- 이소성이면 반응이 거의 없음
- 뇌하수체 MRI(sellar MRI)
- 뇌하수체 선종이 확인되면 쿠싱병 가능성↑
- 병소가 안 보이거나 작으면 진단이 애매할 수 있음
이 세 가지 중에서 검사 하나만으로 ‘음성(억제 안 됨)’이 나왔다고 바로 IPSS로 넘어가기보다, 나머지 보조 검사를 시행하여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고용량 DEX 억제가 충분치 않다면(즉 이소성이 의심된다면) 먼저 CRH 자극 검사를 해보거나, 뇌하수체 MRI를 확인하고 영상학적 병변이 있는지 살핀 뒤에, 최종적으로 불일치하거나 확실치 않을 때 IPSS를 진행합니다.
정리하면,
- 고용량 덱사 억제 검사 하나만으로 판정이 힘들다면, CRH 자극 검사나 뇌하수체 MRI를 우선적으로 시행
- 이후에도 검사들이 서로 맞지 않아 감별이 어려운 경우나, MRI에서 병변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IPSS 적응증
이므로, 질문 주신 상황이라면 바로 IPSS로 가기보다는 다른 보조 검사들을 먼저 시행하는 쪽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