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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암종 치료?

  • by

  • 파도도파

  • ·

  • 2025년 9월 29일

  • 치료

    • 일측성 난소-난관절제술

    •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 요법 시행 (BEP)

    얘도 yolk sac tumor와 동일하게 100% 단측성이라서 치료가 같은건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29일

답변 요약
배아암종(Embryonal carcinoma)도 난황낭 종양(yolk sac tumor)과 마찬가지로 “모든 병기에서 가임력보존을 위한 편측 난소‐난관절제 후 BEP 화학요법”이 원칙인 것은 동일합니다. 다만 난황낭 종양이 “100% 일측성”으로 알려져 있는 것에 비해, 배아암종은 통계적으로 주로 일측성에서 발견되지만 엄밀히 ‘100% 단측성’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실제 치료 접근은 “가임력 보존을 위한 일측 절제 + 수술 후 BEP 항암요법”으로 같기 때문에, 질문에서 말씀하신 대로 결과적으로 치료 전략은 유사합니다.


1. 배아암종과 난황낭 종양의 공통점

  1. 높은 악성도와 높은 항암제 민감도

    • 두 종양 모두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청소년~20대 전후)에서 발생하고 악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BEP 요법에 반응이 좋아 적극적 치료 시 예후가 좋습니다.
  2. 치료 원칙

    • 가임기 여성인 경우: 편측 난소‐난관절제술(가임력 보존) 후, 모든 병기에서 BEP 보조항암치료 시행
    • 폐경기 혹은 더 이상 임신을 원치 않는 경우: 양측 난소 난관절제 및 자궁적출까지 포함한 ‘완전 병기설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수술 후 항암치료

    • 배아암종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BEP)을 시행”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난황낭 종양도 전 병기에 걸쳐 마찬가지로 BEP 요법을 받습니다.

2. “배아암종=100% 단측성인가?”에 대한 설명

  • 난황낭 종양(Yolk sac tumor)은 교과서적으로 “100% 일측성”으로 기술될 만큼 대개 한쪽 난소에만 발생합니다.
  • 배아암종(Embryonal carcinoma)의 경우, 실제 임상에서 대부분 일측성으로 나타나지만, 이론적으로 반대측 난소 침범이 전혀 보고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100% 단측성”이라는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 배아암종도 난황낭 종양과 동일한 수술 + 보조항암치료 방침을 따르며, 실제 임상에서는 두 종양 모두 편측 병변이 많기 때문에 가임력 보존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점이 유사합니다.
  • 다만 배아암종을 난황낭 종양처럼 “100% 단측성”으로 규정하지는 않지만, 표준 치료는 사실상 동일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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