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상 왼쪽다리 쪽이 조영이 되고 오른쪽다리쪽이 막혀보입니다
by
왕바우
·
2025년 9월 27일
CT상 왼쪽다리 쪽이 조영이 되고 오른쪽다리쪽이 막혀보입니다.
제가 잘 못 본 걸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27일
CT 영상을 해석하실 때 가장 흔히 생기는 혼동 중 하나가 좌우 방향의 반전입니다. 일반적으로 CT의 전후(코로나) 영상을 볼 때는 영상 왼쪽이 환자의 오른쪽, 영상 오른쪽이 환자의 왼쪽이 됩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왼쪽 다리에 혈액이 덜 가는 상황인데도, 영상을 보면서 ‘왼쪽이 조영되고 오른쪽이 안 된다’고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설명하신 상황(“왼쪽 다리가 조영되고 오른쪽이 막힌 것 같다”)은 영상의 좌우가 뒤바뀌어 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환자 상태(왼쪽 하지에 파행(claudication)이 있고, 맥박도 약함)를 보면, 왼쪽 하지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 것이 맞습니다. 이 환자는 복부대동맥류로 혈관 내 스텐트이식편(EVAR)을 시행받았는데,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스텐트이식편이 막히거나 좁아져 혈류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스텐트이식편 막힘(occlusion)”이라고 하며, 질문에서 제시된 보기 중 3번이 바로 그것을 의미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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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좌우 혼동
- CT(특히 전후/코로나 영상) 해석 시, 화면상의 왼쪽이 실제 환자의 오른쪽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따라서 한쪽 다리만 조영(substance)이 남아 있거나 잘 보이지 않는다면, 영상의 방향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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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이식편 막힘(stent graft occlusion)
- EVAR(복부대동맥류에 대한 혈관 내 스텐트이식편술) 후에는, 스텐트 주위나 내부에 혈전이 생겨 막히거나 스텐트가 주저앉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임상적으로는 보행 시 통증(파행), 맥박 감소 등 말초동맥이 막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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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인
- 증상(왼쪽 다리 통증, 한계파행거리 감소), 신체검진(왼쪽 동맥 맥박의 약화), CT 소견을 종합하면 스텐트이식편이 막혀서 왼쪽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한 것이 가장 그럴듯합니다.
- CT에서 좌우가 헷갈릴 수 있으므로, 간혹 “왼쪽이 조영되는 듯하다”라고 보이더라도 실제 환자의 증상과 맥박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에서 “오른쪽이 막힌 것 같다”고 느끼셨다면 영상의 좌우가 뒤집혀 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환자는 왼쪽 스텐트이식편이 막혀 혈류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태로, 실제 진단은 “스텐트이식편 막힘”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경우 혈관 조영술로 막힌 부분을 확인하고, 필요 시 혈관 재개통 시술이나 스텐트 재삽입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