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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hyponatremia 에서 의식저하?

  • by

  • 치킨바나나

  • ·

  • 2025년 9월 25일

pseudohyponatremia 는 true hyponatremia 의 증상이 없을텐데 의식저하로 온 사람에서 Na+가 낮게 발견되었다고 pseudohyponatremia 를 감별하려고 혈장 삼투압을 가장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혈당을 체크해서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저하는 아닌지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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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25일

의식저하로 내원한 환자에서 혈중 나트륨 수치가 낮게 측정되었다면, 실제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인지 아니면 검사상의 위양성(예: pseudohyponatremia)인지 먼저 감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혈장 삼투압(serum osmolality, Osm)을 측정하여 저나트륨혈증이 ‘진성(true) 저나트륨혈증’인지 확인하는 것이 표준 진단 절차입니다.


1. 왜 혈장 삼투압을 먼저 확인하는가?

저나트륨혈증을 ① 저삼투성(hypotonic), ② 정상삼투성(isotonic), ③ 고삼투성(hypertonic)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혈장 삼투압이 필요합니다.

  • 저삼투성 저나트륨혈증(진성 저나트륨혈증): 혈장 삼투압 < 275 mOsm/kg
  • 정상삼투성 저나트륨혈증(가성·pseudohyponatremia): 측정 나트륨은 낮게 나오지만 실제 삼투압은 정상(약 280~295 mOsm/kg)
  • 고삼투성 저나트륨혈증: 삼투활성 물질(예: 고혈당, 만니톨)이 혈중에 많아 혈장 삼투압이 높음(> 295 mOsm/kg). 이 경우 ‘희석 효과’로 나트륨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2. pseudohyponatremia와 의식저하

  • pseudohyponatremia는 보통 고지질혈증, 고단백혈증 등으로 인한 혈액 성상의 변화로 측정된 나트륨이 실제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는 실제로 나트륨이 충분하므로, ‘저나트륨혈증’에 따른 신경학적 증상(의식저하 등)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따라서 의식저하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이 증상이 진짜 저나트륨혈증에서 기인한 것인지, 혹은 다른 원인(저혈당, 뇌질환 등)에 의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진료 현장에서 혈당을 먼저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 응급상황에서 의식저하 환자가 오면, 혈당(fingerstick glucose)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혈당은 교정이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을 때 신속하게 혈당을 체크하고, 저혈당이 교정된 뒤에도 의식저하가 지속된다면 그 다음 단계로 저나트륨혈증을 평가해 나가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 문제에서 “다음으로 측정해야 할 것”으로 혈장 삼투압을 꼽는 이유

  • 문제에서 “Serum Na+ 115mEq/L로 측정된 환자”가 왔고, 그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실제 저나트륨혈증 여부’ 확인이 최우선 과제이므로, 혈장 삼투압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한편 누가 보더라도 임상 현장에서는 의식저하 환자에게서 즉시 혈당을 재게 됩니다. 그러나 **시험 문제의 “저나트륨혈증 접근”**이라는 맥락에서는 “가장 먼저 혈장 삼투압으로 진짜 저나트륨인지 구분”한다는 것이 정형화된 답이 됩니다.

5. 요약

  • 의식저하 환자가 내원하면 실제 임상에서는 즉시 혈당부터 체크하여 저혈당 여부를 배제합니다(응급 처치).
  • 하지만 “저나트륨혈증”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때는 가장 먼저 혈장 삼투압을 측정해 ‘진성 저나트륨혈증’인지, ‘가성(또는 고삼투성) 저나트륨혈증’인지 구별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그 후 저삼투성으로 확진되면 요삼투압, 요나트륨, 체액량 상태 등을 순서대로 평가하며 원인을 찾아갑니다.

결론적으로, 시험 문제의 취지를 따른다면 “저나트륨혈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혈장 삼투압을 먼저 체크한다”라는 해설이 맞습니다. 다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저혈당 같은 급성 교정이 필요한 문제를 신속히 배제한 뒤, 저나트륨혈증 평가로 넘어간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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