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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우선적 처치는? 였다면 답이 2번 SABA흡입이 되었을까요?
by
파도도파
·
2025년 9월 9일
굳이 cxr 줘서 기흉을 유도한 문제인건 알겠는데, copd의 급악으로만 보고 풀어서 2했거든요.
같은 조건으로 우선적 처치를 물었으면 답이 2로 바뀌었을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9일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COPD 환자에서 CXR 상 기흉(특히 이차성 기흉)이 확인되었다면, ‘우선적 처치’든 ‘가장 적절한 치료’든 먼저 해야 할 일은 “공기 빠짐(기흉) 자체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즉 체스트 튜브(흉관) 삽입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SABA 흡입이 아닌가?
- 급성 악화로 오해할 수 있으나
COPD 환자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보이면 흔히 ‘COPD 급성악화’를 떠올려 SABA(단시간 작용 β2-작용제) 흡입, 전신 스테로이드, 필요하면 항생제를 고려합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에서는 CXR에서 폐가 완전히 허탈된 기흉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 기흉이 우선 해결되어야 함
기흉으로 폐가 주저앉은 상태에서는 기관지 확장제(SABA)나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호전이 어렵습니다. 공기가 새어나온 원인을 해결(흉관 삽입)해 폐가 다시 팽창하도록 해주어야 호흡곤란이 개선됩니다.
만일 “우선적 처치”라는 질문이었다면?
- 환자가 진짜 COPD 급성 악화로 인한 호흡곤란이었다면, SABA 흡입 또는 스테로이드가 우선될 것입니다.
- 하지만 이번 문제는 CXR에서 기흉이 명확하므로, 질문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 “가장 적절한 치료는?” “우선적 처치는?” 등으로 바뀌어도, 기흉을 치료하는 흉관 삽입이 우선입니다.
요약하자면, X선 사진에서 이미 우측 폐가 허탈된 기흉을 확인했고, COPD라는 기저 질환이 있으면 이차성 기흉(secondary pneumothorax)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이 경우 가장 첫 번째이자 핵심적인 처치는 숨이 새어 나온 공기를 빼내고 폐를 확장시키는 흉관 삽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