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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월 PE 산부인과 14번

자궁 없어도 E+P쓰는 경우에서 자궁내막증식증?

  • by

  • 파도도파

  • ·

  • 2025년 9월 5일

* 다음의 경우엔 자궁이 없어도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하여 치료:
자궁내막증으로 수술한 경우, 자궁 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양선암으로 수술한 경우 (stage 1,2), 자궁내막양 난소암으로 수술한 경우, 자궁내막절제술이나 부분자궁절제술을 받은 경우

  1. 이 내용에서 자궁내막 증식증이라는게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수술 한 경우를 뜻하는거 맞나요?


* 자궁을 절제했더라도, 자궁내막양암 stage III, IV 및 투명세포암종, 장액성 유두암종에서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지 않는다.

  1. 이 경우에는 SSRI, SNRI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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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9월 5일

답변 요점 정리

  1. 질문 속 “자궁내막 증식증”은 일반적으로 “자궁내막 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으로 인해 자궁 절제술(±난소 절제술 포함)을 받은 경우”를 뜻합니다. 즉, 자궁내막 증식증이 수술 적응증이 되어 실제로 자궁을 제거한 뒤, 추후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때 프로게스테론 포함 여부가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2.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증식증, 또는 초기(1~2기)의 자궁내막암(특히 호르몬 반응성이 높은 형성암(endometrioid carcinoma))으로 인해 자궁을 절제한 경우, 호르몬 요법 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잔여 병소나 이소성 내막조직(예: 복막에 착상된 자궁내막 등)의 자극을 방지하기 위하여 에스트로겐 단독이 아닌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E+P) 병용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반면, 자궁을 절제했더라도 자궁내막암이 III~IV기이거나, 고위험 병리조직(예: 투명세포암종, 장액성 유두암종)인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이 암 재발 위험을 높일 우려가 있어 호르몬요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폐경기 증상(열감, 홍조, 야간 발한 등)이 심한 환자들은 비호르몬성 요법(SSRI, SNRI, 가바펜틴 등)을 고려합니다.

추가 설명

1) 자궁이 없는 경우에도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을 쓰는 이유

  • 호르몬 반응성 잔여조직
    •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자궁내막증식증(Endometrial hyperplasia), 초기 자궁내막암(특히 1~2기)으로 수술한 경우, 복막이나 주변 조직에 남아 있을 법한 잔여 내막조직이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으로 인해 증식하거나, 재발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해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부분 자궁절제술(자궁저부나 자궁경부 일부만 남긴 경우), 자궁내막 절제술 등을 받은 뒤에는 완전히 내막이 제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주면 잔여 내막이 자극될 수 있어 프로게스테론을 포함하는 요법을 쓰게 됩니다.

2) 호르몬 요법을 쓰지 않는 고위험 자궁내막암

  • 3~4기 자궁내막암이거나, 고위험 조직학적 아형(장액성, 투명세포 등)은 에스트로겐이 암세포의 생장을 도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호르몬 요법을 피합니다.
  • 따라서 이 환자들의 폐경기 증상(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은 주로 SSRI, SNRI, 가바펜틴 같은 비호르몬 약물로 증상을 조절합니다.

3) 호르몬 요법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

  • 문제 해설에 언급된 바와 같이,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폐경기 환자에서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은 골밀도 증가와 골절 예방 효과가 잘 입증되어 있습니다.
  •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예: 랄록시펜, 바제독시펜) 역시 척추 골절 예방에는 효과가 있지만, 비척추 골절 예방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 타목시펜(Tamoxifen)은 1세대 SERM으로, 자궁내막 부작용이 더 많고 골다공증 예방 목적으로는 흔히 쓰지 않습니다(유방암 치료 환자가 복용 중이라면 골건강에 일부 유리한 면은 있지만, 골다공증 치료/예방의 일차 선택은 아닙니다).

결론 정리

  • **“자궁내막 증식증”**이라는 표현은 주로 자궁절제술 이유 중 하나였던 자궁내막 증식증을 지칭합니다. 이런 병력이 있으면, 수술 후라도 잔여 병소를 자극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병용을 고려합니다.
  • 자궁내막암 III~IV기 또는 고위험 아형에서는 호르몬 요법을 피하고, 폐경기 증상은 주로 비호르몬성 약물(SSRI, SNRI 등)로 조절합니다.
  • 문제에 나온 예시(67세 여성, 골다공증 소견)에 대해서는 골절 예방을 위한 에스트로겐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궁이나 병리학적 상태(고위험 암 등)에 따라 호르몬 요법 사용 여부 및 병용 요법 결정이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원리를 토대로, 질문하신 대로 “자궁내막 증식증”은 실제로 그 질환 때문에 자궁을 절제한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며, 고위험 자궁내막암(3~4기 등)에서는 호르몬을 쓰지 않고 SSRI, SNRI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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