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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CM이 왜 arota가 LV보다 압력이 높은가요

  • by

  • 우마룽

  • ·

  • 2025년 8월 16일

강의자료가 이해가 안돼서 질문드려요.

HOCM이 왜 arota가 LV보다 압력이 높은가요?

또, PS때 pulmonary a 가 왜 RV보다 압력이 높나여?

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요??


3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8월 16일

답변 요점 정리

  • AS(대동맥판 협착), PS(폐동맥판 협착), HOCM(비후성 폐색성 심근병증)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중간수축기 잡음(mid‐systolic murmur)*의 핵심 원리는 “심실에서 혈액이 본격적으로 뿜어져 나가는 중간 시점에 압력 차가 형성되어 잡음이 난다”는 것입니다.
  • “왜 대동맥(aorta)이나 폐동맥(pulmonary artery)의 압력이 심실(LV나 RV)보다 더 높은 것으로 설명되나요?”라는 의문은, 실제로는 심실이 수축하여 압력이 올라가는 ‘전체 과정’을 살펴보면 해소됩니다.

1. 정상적인 좌심실–대동맥 압력 변화(AS나 HOCM과 유사한 원리)

일반적으로 **좌심실(LV)**이 수축해서 대동맥판이 열리려면, 우선 LV 압력이 대동맥 압력을 넘어야 합니다. 그러나 심실이 수축을 시작하는 초기에는 아직 LV 압력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았으므로, 일정 시간 동안은 대동맥 압력이 LV 압력보다 높게 유지됩니다.

  1. 수축 초기(isovolumic contraction):
    • 좌심실 내부 압력이 점차 올라가지만 아직 대동맥판이 열릴 정도로 충분히 높지 않음.
    • 이 시기에는 대동맥 압력이 좌심실 압력보다 높으므로, 혈액 흐름이 없고(판막은 닫힌 상태) 잡음도 들리지 않음.
  2. 중간수축기(ejection phase):
    • 좌심실 압력이 마침내 대동맥 압력을 넘어서며 대동맥판이 열리고 혈액이 분출됨.
    • 이때 협착(AS) 혹은 유출로 폐색(HOCM) 등이 있으면, 그 좁아진 부위를 사이에 두고 **압력 차이(gradient)**가 가장 크게 형성됩니다.
    • 따라서 중간 시점에 혈류가 가장 빠르게 흐르면서 잡음(수축기 심잡음)이 발생합니다.
  3. 수축 말기(end of systole):
    • 좌심실이 이완을 시작하여 압력이 떨어지면, 다시 대동맥 압력이 LV 압력보다 커짐.
    • 흐름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잡음도 사라집니다.

즉, **“aorta가 LV보다 압력이 높다”**라는 말 자체는 “수축기 전반을 통틀어 항상 그렇다”는 뜻이 아니라,

  • ‘수축 초기말기’에는 의학적으로 측정해 보면 대동맥 쪽이 실제로 LV보다 더 높거나(또는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는 구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 혈액이 본격적으로 흘러가는 중간 구간에서만 Lv > Aorta가 성립하고, 그 시점에 잡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간 수축기 잡음(mid‐systolic murmur)”라고 부릅니다.

HOCM(비후성 폐색성 심근병증)도 원리는 비슷합니다. 좌심실 내벽(특히 중격부)이 두꺼워지면서 좌심실 유출로가 좁아지는 ‘동적(dynamic) 폐색’이 일어나므로, 본격적으로 심실이 수축하고 혈류가 강하게 빠져나가는 중간 시점에 가장 뚜렷한 압력 차와 잡음이 나타납니다.


2. 우심실–폐동맥의 경우(PS와 같은 판막 협착)

PS(폐동맥판 협착)나 우심실 유출로 폐색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 수축 초기:
    • 우심실(RV) 압력이 아직 충분히 오르지 않아 폐동맥(pulmonary artery) 압력보다 낮게 머무는 시기가 있음.
    • 판막이 열리지 않으므로 혈류가 없고, 따라서 잡음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2. 중간 수축기:
    • RV가 충분히 수축하여 드디어 폐동맥판을 열 수 있을 정도의 압력(보통 20~25mmHg 이상의 압력)을 형성하면, 좁아진 부위를 통과하며 혈류가 세차게 흐르기 시작합니다.
    • 이 때 협착이 있는 부위에 가장 큰 압력 차가 생겨 mid-systolic murmur가 들립니다.
  3. 수축 말기:
    • RV 압력이 다시 떨어지면서 폐동맥 압력보다 낮아지고, 혈류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 잡음도 소실됩니다.

즉, **“pulmonary artery가 RV보다 압력이 높다”**는 설명 역시 전체 수축기 내내 항상 그렇다는 뜻이 아니라, 수축 초기·말기에 특히 그렇다는 의미이며, 중간에만 RV>폐동맥이 되어 실제 유의한 혈류와 잡음이 발생하는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3. 결론 및 정리

  • AS, PS, HOCM 모두 *중간수축기 잡음(mid-systolic murmur)*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어서, 흔히 **“심실에서 혈류가 본격적으로 나가는 ‘중간 시점’에만 압력 차(gradient)가 두드러지므로, 그때 잡음이 난다”**고 설명합니다.
  • 강의자료에서 “대동맥(aorta)·폐동맥(pulmonary artery)이 심실보다 압력이 더 높다”고 표현된 것은, 수축 전체를 놓고 보면 초기·말기에 그럴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 실제 임상에서는 판막 협착(AS/PS)이나 유출로 폐색(HOCM) 부위에서 발생하는 압력 차의 ‘정확한 시점과 정도’가 중요하며, 이 때문에 중간수축기 잡음이 특징적으로 관찰됩니다.

참고로, 협착(AS/PS)이나 폐색(HOCM)이 심할수록 심실 내부(특히 판막 전이나 중격 인접 부위) 압력은 매우 높아지고, 판막이나 유출로를 지나서 측정되는 압력(대동맥·폐동맥)은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의 자료처럼 “초기와 말기엔 혈류가 거의 없어 잡음이 안 들리고, 중간에만 들린다”는 설명을 위해 ‘이를테면 이 구간에서 aorta(또는 pulmonary artery)가 더 높을 수도 있다’ 식으로 간단히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헤이즐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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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7일

위 답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 혹시 추가 설명이 필요하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마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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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3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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