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차 치료부터 amo/cla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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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
바뀐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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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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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
부비동염(부비동 감염) 치료에 대해 일반적으로 시험이나 교과서(개념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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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치료: 증상이 가벼운 경우나 특별한 위험 인자가 없는 경우,
→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우선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2차 치료: 아목시실린 투여 후 72시간(3일) 정도 경과해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혹은 초기부터 중증도 이상의 증상(고열, 화농성 콧물이 심한 경우 등)이 있다면
→ 아목시실린-클라불라산(Amoxicillin-Clavulanate)(일명 ‘아모클라’)로 변경하거나 시작합니다.
질문에서 “이제는 1차부터 아모/클라(Amoxicillin-Clavulanate) 사용 아닌가요?”라고 하셨지만, 기본 개념서나 표준 가이드라인에서는 아직까지도 “경증 혹은 특별한 내성 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에는 아목시실린 단독을 우선 권장하며, 72시간 내 호전이 없을 때 아목시실린-클라불라산으로 escalade(치료 강화)를 하는 방식이 많이 쓰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지역사회 내 내성균 비율이 높거나, 환아가 이전에 항생제를 사용했거나, 중증도의 임상 양상이 뚜렷할 경우 초기부터 아목시실린-클라불라산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즉, 임상 현장에서는 환아의 상태(중증도), 내성 위험 인자 여부, 지역 내 항생제 내성률 등을 종합해 1차 항생제를 결정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개념서 기준으로는 아직도 “1차 아목시실린 → 호전 없으면 아목시실린-클라불라산” 순서가 원칙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필요 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아모클라를 먼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