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saline 투여를 free water 절반으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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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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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
free water deficit는 물이 부족한 양을 계산한거고 이 환자는 대략 7L 부족한 상태잖아요
half saline의 free water를 절반으로 해석하면 나머지 절반(혈액이랑 비슷한 성분)도 어찌됬든 몸에 투여될거고 신장에서 나트륨 배출, 재흡수되면서 free water로 되지 않을까요..?
차라리 Free water deficit(7L) + (insensible loss 2L [1L/d]) 총 9L정도를 48시간동안 200ml/hr로 줬다는 해석이 낫지 않을까요??
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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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
답변 요점 정리
- 임상에서 *0.45% 식염수(half saline)*를 사용할 때에는 “들어 있는 물의 절반쯤이 ‘자유수분(free water)’”이라고 간주하여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실제로는 신장에서 나트륨을 배출(또는 재흡수)하게 되므로 투여된 수액 중 나트륨을 얼마나 배출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자유수분이 몸에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단순화를 위해 “0.45% 식염수는 약 절반이 자유수분”이라는 가정하에 free water deficit 교정량을 계산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됩니다.
- 이 환자처럼 고나트륨혈증(예: Na 160mEq/L) 상태에서 free water deficit이 7L 정도로 추정된다면, half saline만으로 이를 교정하려면 이론적으로는 *약 14L(= 7L × 2)*의 0.45% 식염수를 투여해야 비로소 7L의 자유수분이 공급된다고 계산합니다.
- 보통 48시간 이상에 걸쳐 천천히 교정하는 이유는, 하루에 혈청 Na 농도가 10~12mEq/L 이상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중추신경계 합병증 예방) 하기 위함입니다.
- “Free water deficit(7L) + insensible loss(2L)”을 더해 총 9L의 ‘자유수분’이 필요하다고 가정한다면, half saline만으로는 실제 18L(= 9L × 2) 정도를 줘야 9L 자유수분이 공급되는 계산이 됩니다. 요점은 실제 신장 기능이나 나트륨 배출 등을 고려해 투여 속도를 조절하되, 임상적인 계산에서는 half saline이 “약 절반의 자유수분을 제공한다”는 전제하에 치료량을 정한다는 점입니다.
해설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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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half saline을 ‘free water 절반’으로 보는가?
- 0.45% 식염수에 들어 있는 나트륨 농도는 약 77mEq/L로, 혈액(약 140mEq/L) 혹은 0.9% 생리식염수(약 154mEq/L)에 비해 훨씬 묽은 편입니다.
- 임상적 단순화로, 0.45% 식염수를 주면 그 용액 중 절반가량은 순수수분(free water)처럼 작용한다고 가정합니다(나머지 절반은 어느 정도 이온이 섞여 있다고 보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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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서 Na가 배출되면 결국 free water가 더 많아지지 않나?
- 맞습니다. 신장이 충분히 기능한다면 투여된 수액 중 일부 나트륨은 배출되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자유수분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신장 상태, 전해질 상황, 환자의 전체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료 계획 수립 시에는 지나치게 복잡한 요소를 전부 계산하기보다, 표준화된 “절반이 free water”라는 접근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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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water deficit + insensible loss를 합쳐 계산하는 것의 의미
- 실제 임상에서는 subtotal free water deficit(예: 7L) 외에도 환자가 시간이 지나며 땀이나 호흡으로 추가로 잃게 되는 수분(insensible loss)을 고려해 총 필요 수분을 예상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48시간 동안 약 2L의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면, “기존 deficit 7L + 2L” = 총 9L의 free water 필요분을 계산하고, 이를 48시간 이상 기간으로 나누어 천천히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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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점
- 혈청 Na가 하루에 10~12mEq/L 이상 급격히 떨어지면 뇌부종(cerebral edema)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속도를 조절하며 교정해야 합니다.
- 특히 고나트륨혈증(Na ≥160mEq/L)에서는 48시간보다 더 길게 잡아 천천히 교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half saline의 ‘free water 공급 효과’를 계산할 때 “약 절반이 자유수분”이라 가정하는 것이 표준적이며, 실제로는 신장 기능과 추가 손실, 환자의 임상 상태 등을 고려하여 투여 속도와 총 투여량을 조절합니다. 질문에서 제시된 “free water deficit 7L”에 대해 half saline으로 교정하려면 약 14L 이상이 필요하다는 점이 핵심이고, 그 외에도 insensible loss 등을 합산하여 48시간 이상에 걸쳐 천천히 공급하는 전략이 적절합니다.
헤이즐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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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0일
아니요, free water의 총량을 주는 개념으로 계산하는 것이 맞습니다. Free water deficit이 1.5L라면 5dw 로줄땐 1.5L를 주고, half saline 을 쓴다면 3L를 쓰고, quarter saline을 쓴다면 2L를 줍니다. 그 원리는 제가 앞선 질문에 자세히 달아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alf saline에 들어있는 isotonic한 부분은 free water로 변하지 않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일반적으로 Normal saline도 모두 free water가 될테고, 투여하는 모든 환자한테서 hyponatremia를 유발할 겁니다)
아래는 hypernatremia correction calculater 인데요,
현재 sodium 154, Target sodium을 140으로 잡고,
단위시간당 교정되는 소듐의 수치를 동일하게 고정했을때 (= 교정에 걸리는 시간을 동일하게 고정)
5DW로 줄때보다 half saline을 줄 때 두배의 속도로 수액이 들어가게 되고, 0.2% saline을 줄때는 1.25배의 속도로 수액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액을 주는 속도라는 것은 (주어야하는 수액의 총량/투여해야하는 총 시간) 입니다. 교정에 걸리는 시간 (=수액을 투여하는 총시간)을 고정했으므로 결국 주어아야하는 수액의 총량이 2배와 1.25배 차이가 난다는 거겠죠.
5DW, half saline, quarter saline 모두 free water의 양이 다르니 양도 다르게줘야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