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관 삽입은 왜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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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비위관 삽입의 경우 대부분의 장폐쇄의 초기 대응으로 생각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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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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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5일
비위관(NG tube) 삽입은 상부 위장관(위나 공장(Jejunum)) 부위의 장폐쇄일 때, 또는 장폐쇄로 구토나 위 내 압력이 심하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위를 감압하기 위해 우선 고려됩니다. 그러나 질문에서 제시된 케이스는 S자 결장(Sigmoid) 부위의 폐색, 즉 대장 중 특히 가장 말단 부위(하부)에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하부 대장폐쇄에서 비위관을 넣어 위를 감압하더라도 실제 폐쇄 부위인 대장 말단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대신, S상 결장 염전(sigmoid volvulus) 같은 하부 대장폐쇄에서는 직장관(직장 튜브) 삽입이나 대장내시경을 통한 감압이 유효합니다. 폐색이 일어난 부위가 직장-결장 쪽이므로, ‘아래에서부터(항문 쪽에서)’ 공기를 빼 내는 방식이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그모이드 볼루블루스는 엑스선에서 ‘coffee bean sign’이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처치는 직장 튜브 삽입 또는 대장내시경 감압입니다.
정리하자면,
• 상부 위장관 폐쇄 → 비위관 삽입으로 위 내 압력과 구토 완화
• 하부 대장 폐쇄 → 직장관(직장 튜브) 삽입 또는 내시경 감압이 우선
즉, 질문에서 “비위관 삽입이 왜 안 되나요?”라는 부분은, 하부 대장을 막고 있는 폐색에서는 위를 감압하는 비위관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안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