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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단백뇨가 있는데 신생검의 적응증 아닌가요?
by
먼산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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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8일
하루에 5.1g의 단백뇨가 있는데 이는 신생검의 적응증에 해당하는것 아닌가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7월 18일
하루 5.1g/day의 단백뇨는 일반적으로 네프로틱 범위(nephrotic range)에 해당하며, 원인 감별 및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신생검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신생검 전에 단백뇨의 종류(예: 사구체성 단백뇨인지, 다량 단백생성 질환에 의한 오버플로 단백뇨인지 등)를 먼저 구분해야 하고, 특히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과 같은 단백질 이상생성 질환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다면 *소변 단백 전기영동(Urine protein electrophoresis, UPEP)*을 포함한 추가 검사를 선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왜 신생검이 아니라 소변 단백 전기영동을 먼저 하나?
- 네프로틱 범위 단백뇨(≥3.5g/day) 자체는 일반적으로 신생검 적응증 중 하나이지만,
- 이 환자처럼 A/G ratio 역전(알부민은 낮고 글로불린이 높은 상태)이나 고령, 빈혈, 신기능 저하 등이 동반되어 다발골수종 또는 단일클론면역글로불린관련 신장질환(MGRS)을 의심할 만한 단서가 있다면,
- 사구체질환(예: 미세변화병, 막성신병증 등)만 가정하여 바로 신생검을 하기보다는 단백뇨의 종류를 먼저 감별(사구체성, 오버플로, 세뇨관성 등)해야 합니다.
소변 단백 전기영동(UPEP)을 통해 monoclonal protein(Bence Jones 단백 등)이 배설되는지 확인하면, 다발골수종 여부를 조기에 감별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필요 시 골수검사 및 영상검사 등을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만약 UPEP 등으로도 특이 소견이 나오지 않고, 임상적으로 사구체손상을 강력히 시사한다면 그때 신생검을 고려하게 됩니다.
요약
- 일일 단백뇨 5.1g은 분명히 네프로틱 범위로, 신생검 적응증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고령 환자에서 A/G ratio 역전 등으로 다발골수종도 의심되므로, 신생검에 앞서 소변 단백 전기영동을 시행하여 단백뇨 유형을 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이후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신생검을 포함한 추가 정밀 검사를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