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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 치료 세부
by
눈오리
·
2025년 7월 11일
이전까지는 치료에 모르핀, BB 있다 이정도를 배웠던 거 같은데 더 심화되어나온거 같네요
어떤 차이가 있어 급성기에는 모르핀을 쓰고 재발방지에는 BB를 쓰는 걸까요?
1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7월 11일
TOF(Tetralogy of Fallot)에서 “무산소 발작(청색증 발작)”이 발생했을 때와 그 이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 전략은 시기와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1. 급성 무산소 발작 시(응급상황)
무산소 발작은 폐동맥 유출로가 갑자기 좁아지면서(우심실 유출로 경련) 폐혈류가 급감하고, 상대적으로 체순환으로의 우심실 유출이 늘어나 청색증이 심해지는 상태입니다. 이 급성기에는 다음과 같은 처치를 합니다.
- 산소 공급
- 무릎-가슴(knee-chest)자세: 체혈관을 눌러 체혈관 저항(SVR)을 높이면, 상대적으로 폐동맥 쪽으로 혈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모르핀(morphine) 투여
- 통증·불안을 줄이고 과호흡을 완화하여 무산소 발작을 진정시킵니다.
- 교감신경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폐동맥 유출로의 경련(스파즘)을 감소시킵니다.
- 대사성 산증 교정(sodium bicarbonate): 심한 산증이 있으면 폐혈류가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교정합니다.
- Phenylephrine: 체혈관 저항을 높여서 우심실에서 폐동맥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도록 도와줍니다.
- Beta-blocker(프로프라놀롤 등)의 정맥 투여 (단, 모르핀에 반응 없는 경우 등 고려하여 사용)
- 급성기에도 폐유출로 협착을 줄이기 위해 서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르핀은 발작이 이미 발생해 ‘심하게 보채고 청색증이 심해진’ 급성 상황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무산소 발작 예방(재발 방지)
급성 발작이 잦으면 환아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장기(또는 수술 전) 관리로서 **베타차단제(Beta-blocker, 예: Propranolol)**를 경구 투여하여 무산소 발작의 재발을 예방합니다.
- 베타차단제는 우심실 수축력과 수축 속도를 적절히 억제하여, 우심실 유출로의 동적 폐동맥 협착을 완화하는 효과를 냅니다.
-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무산소 발작 발생 빈도를 줄이고, 수술 전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3. 결국은 수술적 교정이 근본 해결
- TOF는 근본적으로 외과적 교정이 필요한 청색증형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 영아 시기에 청색증 정도, 발작 빈도 및 폐동맥 발달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필요 시 단락 수술(Modified Blalock-Taussig shunt) 또는 조기 완전 교정술을 시행합니다.
정리
- 급성기(무산소 발작 시): 모르핀을 포함한 산소 공급, 진정, 무릎-가슴자세, β-차단제 정맥 주사(필요 시), Phenylephrine 등을 통해 긴급하게 청색증을 완화.
- 장기 예방(재발 방지): Beta-blocker(프로프라놀롤)를 경구 투여하여 무산소 발작 빈도를 낮추고, 궁극적으로 수술 전까지 안전하게 관리.
이와 같이 모르핀은 “이미 발생한 발작을 억제·진정”하기 위해, 베타차단제는 “치료 후 안정기에서 향후 발작 예방”을 위해 쓰인다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