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비뇨기계 합병증 파트 첫번째 문제풀이 질문입니다.
by
먼산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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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75세 남성이 전립선 절제술 받은 문제에서
“도뇨관으로 소변이 나오지 않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 경우에는 residual volume 측정이 아니라 도뇨관의 patency를 확인하는게 우선이 아닌가요???
3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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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수술 직후 도뇨관(Foley catheter)을 유지하는 환자에게서 소변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도뇨관의 기계적 문제(꼬임·막힘·삽입 위치 이상 등)를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 “도뇨관으로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먼저 해야 할 일은 도뇨관의 개통 여부(patency)를 살피고 필요시 세척(플러싱)을 해보는 것입니다.
왜 residual volume 측정보다는 도뇨관 patency 확인이 중요한가?
- 잔뇨량(Residual volume) 측정이 의미를 갖는 경우
- 보통 척추마취나 전신마취 후 도뇨관을 제거한 다음, 환자가 자발배뇨를 하는데도 잔뇨가 많아 방광잔뇨로 인한 합병증이 우려될 때 초음파 등으로 측정합니다.
- 그러나 현재는 이미 도뇨관이 삽입되어 있고, 소변이 “배출되지 않는 상태”이므로 잔뇨량 측정보다는 먼저 기계적 막힘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도뇨관 막힘 가능성
- 전립선 절제술(특히 TURP, 경요도전립선절제술) 후에는 혈괴(blood clot) 때문에 도뇨관이 막히거나, 도뇨관이 좁은 혈관이나 조직 찌꺼기에 의해 폐색되기 쉽습니다.
- 이 경우 도뇨관을 부드럽게 밀어보거나 플러싱하여 관이 뚫리는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도뇨관을 통한 소변 배출이 원활한지 우선 확인
- 도뇨관이 원활히 작동한다면, 자연스럽게 소변이 흘러나와야 합니다.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기계적 문제(도뇨관 꼬임, 연결 튜브 문제 등) 또는 환자 상태(혈괴, 급성신부전, 심한 탈수 등)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이 중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도뇨관 막힘 여부 확인이므로 이를 먼저 시도합니다.
정리하면,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도뇨관을 통해 소변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는 “도뇨관 patency를 확인하고(필요시 세척), 만약 문제가 없는데도 소변이 계속 나오지 않으면 그때 다른 원인(신기능 저하, 심한 탈수 등)을 고려” 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바로 잔뇨량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것은 도뇨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한 뒤의 문제이므로, 우선순위가 뒤로 밀린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헤이즐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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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1일
이미 도뇨관을 삽입한 상황이므로 도뇨관 patency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강의는 수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편, 동시에 소변이 안나오는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소변이 방광에 저류되어있는 상황인지, 또는 소변이 아예 만들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인지 확인하기 위해 bladder scan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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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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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2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