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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월 PE 소아과 10번

X ray 사진이 흉수 사잔이 아닌 것 같아요

  • by

  • 김까까까

  • ·

  • 2025년 4월 29일

기관도 우측으로 치우쳐 있고, 심징도 우측으로 치우쳐진 느낌 아닌가요? 오히려 무기폐 같은 느낌인데 사진선택이 잘 못 된가일가요? 아니면 진짜 폐렴 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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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4월 29일

질문에서 가장 혼동되는 부분은 “우측으로 기관과 심장이 치우쳐 보이는 것이 정말 흉수(흉막삼출) 때문인지, 아니면 무기폐(폐가 콜랩스되어 부피가 줄어드는 상태)처럼 보이는지” 하는 점일 것입니다. 실제 흉수인지 무기폐인지, 혹은 단순 폐렴인지에 따라 엑스선 소견이 다소 달라질 수 있고, 촬영 시 자세의 문제(회전, 아이의 협조도 등) 때문에 심장이나 기관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구분이 어렵습니다.


흉수(흉막삼출)와 무기폐의 X선 소견 차이

  1. 무기폐(Atelectasis)

    • 문제가 생긴 폐가 오그라들면서(부피 감소) 공기가 줄어들어 기관지나 종격동(기관, 심장 등)이 병변 쪽으로 당겨지는(shifting) 경우가 많습니다.
    • 해당 폐엽이나 폐야가 밀도가 올라가서(하얀 음영) 크기가 줄어든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2. 흉막삼출(Pleural effusion)

    • 액체(삼출액)가 흉막강에 차면서 폐를 압박하기 때문에, 보통은 충분히 많은 삼출액이 있으면 종격동이 반대쪽으로 밀려(shifting)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량일 경우에는 큰 편위가 없거나, 단순히 우측 늑골횡격막각(costophrenic angle)의 blunting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 자세 변화(측와위 X선, decubitus view)를 통해 액체가 옆으로 고이는 모습을 확인하면 흉수를 좀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3. 단순 폐렴(Consolidation)

    • 해당 부위의 투과도가 감소하여 허연 음영으로 보이지만, 기관이나 심장의 위치 이동(shifting)은 보통 크지 않습니다(회전된 촬영을 제외하면).
    • 폐렴 부위가 두꺼워 보이면서도 공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므로, 무기폐나 대량의 흉수처럼 폐 용적 자체가 크게 줄어들거나 종격동이 현저히 치우치는 소견을 보이진 않습니다.

이 문제에서 중요한 점과 촬영의 필요성

  • 질문에 나온 7세 남아는 고열, 기침, 우측 폐 호흡음 감소, 우측 늑골횡격막각(blunting) 등이 있어, 우측 폐렴과 함께 흉막삼출을 많이 의심하는 임상 상황입니다.
  • “우측으로 심장이나 기관이 치우쳐 보인다”는 것은 실제로 우측 폐의 부피 감소(무기폐)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사진이 회전되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정말로 흉수가 맞는지, 아니면 두꺼워진 흉막이나 폐렴 병변 자체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측 측와위 X선(decubitus view) 또는 흉부 초음파를 해야 합니다. 그중에서 시험문제나 교과서상으로는 측와위 촬영을 먼저 시행해 액체가 움직이는지(흉수가 가라앉는 소견)를 보는 방법을 자주 언급합니다.

결론 및 조언

  • 이 아이의 임상 양상(고열, 기침, 국소적 호흡음 감소)과 X선에서 우측 늑골횡격막각이 둔화되어 보이는 점은 우측 폐렴 + 부폐렴성 흉수(흉막삼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진에서 기관이나 심장이 약간 우측으로 치우쳐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무기폐만 의심하는 것은 이릅니다. 회전된 촬영이거나, 부분적 흉수에 의한 경계가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 따라서 *“가장 먼저 우측 측와위 X선 촬영을 시행하여 흉수가 맞는지(액체가 움직이는지) 확인한다.”*라는 것이 이 문제의 정답이 되며, 실제 임상에서도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 흉수가 확인된다면 이후 원인 감별(부폐렴성 흉수 vs. 결핵성 vs. 기타)을 위해 천자(Thoracentesis)나 초음파 평가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질문에서 지적하신 “무기폐가 아닐까?” 하는 부분은 실제로도 감별이 필요한 사항이지만, 현재 임상과 X선 소견을 종합하면 부폐렴성 흉수 가능성이 높으므로, 추가로 측와위 촬영(또는 흉부 초음파)을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헤이즐쌤

·

2025년 4월 30일

폐렴+흉수 사진이 맞습니다. CXR상 환자의 자세가 약간 rotation 되어 기관이 우측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는데 유의미한 tracheal deviation이 보이는 상황은 아니며, rt heart border는 consolidation으로 잘 보이지 않고 lt heart border도 shifting이나 기타 이상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원본 링크입니다.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Chest-X-ray-showing-opacification-of-right-lung-and-pleural-effusion_fig1_28376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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