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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월 PE 소아과 18번

이 문제의 포인트가 뭔지 궁금합니다

  • by

  • 눈오리

  • ·

  • 2025년 4월 21일

증상이 심한지 여부를 알아야하는데

이경검사를 볼 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레지던트 문제집에는 삼출이 심해보이는데 이때는 고용량 아목시실린이 답인지궁금합니다





3개의 의견

메디톡 AI

AI 작성

·

2025년 4월 21일

이 문제의 핵심 포인트는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되더라도, 경증인 경우에는 바로 항생제를 쓰기보다 2~3일간 대증요법(해열진통제 등)을 먼저 시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아이가 38.0도의 미열을 보이고 있지만 심한 이통·고열(보통 38.5도 이상)이나 중증 증상이 없으며, 나이도 5세로 비교적 크고 최근 항생제 복용력이나 보육시설 이용 경험도 없어 내성 위험이 높지 않은 상황이므로, 우선은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등)로 증상을 조절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왜 항생제를 바로 쓰지 않을까?

  • 중증 급성 중이염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보통 38.5도 이상의 고열, 심한 이통(또는 아이가 보채는 정도가 심함), 또는 고막 천공·이루가 있는 경우 등이 포함됩니다.
  • 이 아이는 발열이 38.0도 정도로 비교적 미열이고, 문제 설명상 ‘경미한 발적 및 팽윤’ 수준이므로 중증으로 분류하기에는 부족합니다.
  • 6개월 미만이거나 24개월 미만이면서 증상이 확실한 급성 중이염인 경우, 또는 다른 이유로 항생제를 꼭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2~3일간 대증치료(해열진통제, 휴식 등) 후 경과를 살핀 뒤 필요하면 항생제를 시작하는 전략(“관찰적 접근”, watchful waiting)이 권고됩니다.

삼출액(중이강의 삼출)이나 이경 사진과 치료의 연관성

  • 이경 사진에서 삼출이나 발적이 꽤 있어도, 아이가 중이염 증상을 “심하게” 호소하지 않으면(고열·심한 귀 통증이 없으면), 곧바로 항생제를 시작하지 않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
  • 삼출액의 양상이 심해 보이더라도, 소아 중이염에서는 자연 치유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경미하면 항생제 없이도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고용량 아목시실린은 언제 쓰나?

  • 급성 중이염을 항생제로 치료하기로 결정한 경우, 보통은 **고용량 아목시실린(80–90mg/kg/day)**을 1차로 권고합니다.
  • 다만, 1) 최근 30일 이내에 항생제 복용력이 없고, 2)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고, 3) 24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내성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표준용량(약 40–50mg/kg/day)도 선택 가능합니다.
  • 하지만 이 문제에서는 아직 ‘항생제를 바로 시작해야 하는 중증도’가 아니므로, 고용량이든 저용량이든 아목시실린 자체가 답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

  • 문제에서 아이는 중증 중이염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우선 4번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해열·진통제로 증상을 조절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맞습니다.
  • 만약 이후에도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지속된다면, 그때는 고용량 아목시실린(또는 아목시실린-클라불라네이트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문제의 포인트는 “급성 중이염이라도 경증의 경우 바로 항생제를 쓰지 않고 대증치료로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경사진에서 삼출액이 어느 정도 확인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면 대증요법이 우선이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헤이즐쌤

·

2025년 4월 30일

이 문제의 골자는 “급성 중이염에서 항생제 치료의 적응증을 알고있는가?” 입니다.

→ 이경 소견을 아는 것은 AOM 의 확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며

→ 항생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중증여부 (: 심한 증상 or 38.5-39 도 이상의 발열), 연령, 동반질환에서 항생제 필요 여부 (랩소견) 등을 전부 종합해서 판단할 수 있어야합니다.

2세 이상의 환아이므로 더 심한 이경 사진이 주어지더라도 나머지 세팅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답은 동일합니다. 발열이 38.5이상으로 있거나, 심하게 보채고 아파한다는 단서가 주어지거나, 랩에서 항생제가 필요할만한 소견이 주어지거나, 이미 해열제로 치료한지 2-3일이 지났는데도 증상호전이 없다는 단서 등 하나라도 주어져야 항생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는 것, 중증 중이염이라는 것은 해설에 기술된 내용대로 임상증상과 발열로 판단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이런 적응증 중 하나가 주어졌다고 한다면, 그때는 어떤 항생제를 쓸것인지 고민해야하는데

1)중증 중이염이라면 clamox를,

2) 경증 중이염이면 환아가 2세 이상이고 최근 보육시설이나 항생제 복용 히스토리가 없으므로 저용량 amoxicillin을

고르시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부분 치료 알고리즘을 잘 정리해서 숙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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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리

·

2025년 5월 1일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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