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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① 선지인 항생제가 답이 될 수 없나요?

  • by

  • sdf1

  • ·

  • 2024년 4월 17일

① 항생제가 답이 될 수 없는 이유가 화농성 가래가 아닌 흰 가래이기 때문인가요?


1개의 의견

하우스쌤

·

2024년 4월 18일

우선 이 문제는 COPD의 급성악화 증례입니다.

COPD의 급성악화에서의 기본적인 치료는 전신 스테로이드와 산소, 그리고 SABA와 같은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입니다.

COPD의 급성 악화의 원인이 주로 감염이기에 항생제를 쓰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항생제는 항상 쓰는 것이 아니라 발열, 화농성 가래 등‘세균 감염의 징후’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은 GOLD guideline 2024, pg.107의 내용입니다. 가이드라인에서도 세균 감염의 임상적 징후가 있을 때 항생제의 사용에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문제를 보면, 환자의 주소는 심해진 호흡곤란이고 이와 함께 기침과 흰 가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농성 가래가 아닌 흰 가래이고, 또 체온도 36.5도로 정상이기에 세균성 감염의 가능성은 낮고, 바이러스성 감염의 가능성이 더 높다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서 가장 올바른 답은 선지 중에서 고르면 전신 스테로이드인 경구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COPD 급성악화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전신 스테로이드와 산소,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 이 3가지이고 세균 감염의 징후가 있다면 항생제를 함께 사용한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1] 2024 GOL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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