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관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드려요.
by
비아120
·
2024년 3월 8일
4번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겠는데요, 1번도 같이 답이 되지 않을까요? 오스키에서 순서도 보면, 기관삽관 후에 양측 흉부청진을 해서 삽관이 trachea로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서 1번을 생각했습니다. 해설에서도 ‘폐 환기의 적절성’ 평가에는 EtCO2가 맞을 것 같은데, ‘삽관’의 적절성이라면 1번도 같이 답이 될 수는 없을까요? 아니라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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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
헤이즐쌤
·
2024년 3월 9일
기관 삽관 후 기관 내에 튜브가 정확하게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엔
1) 성대 사이에 튜브가 위치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
2) 양측 흉부의 팽창 및 양쪽 폐음 청진
3) 호기말 이산화탄소의 분압 측정
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이 중에서 가장 객관적인 지표를 골라야 한다면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을 고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호기말 이산화탄소분압, 관상동맥 관류압, 이완기 동맥압, 중심 정맥 산소포화도가 심폐소생술 중 대표적인 생리적 모니터링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파형 호기말 이산화탄소분압 측정을 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 효율성의 감시, 자발순환회복 가능성의 예측, 기관내삽관 위치 확인에 활용하도록 권고한다.
즉 ETCO2 측정 및 파형확인은
1) 심폐소생술 상황에서 적절한 순환의 평가
2) 자발 순환회복의 지표 및 회복 가능성 평가
3) 기관 내 삽관 튜브의 정확한 삽입
을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려운 기관삽관의 관리 가이드라인 (2015)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호기 시 이산화탄소가 측정되지 않을 경우 이는 폐 환기가 안되는 것을 의미하며, 식도 삽관 혹은 완전 기도 폐색[드물게 완전 기관지경련(bronchospasm)] 때문일 수 있다. 이 경우 식도 내 삽관을 가정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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