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집 복원에서는 6개월, 경련은 10분이라고 복원되어있던데 그럼 이때 조건에서는 meningeal sign이 없으니 경과관찰이 답이 되는걸까요??

네

염증수치 증가되어있고 백신 접종력 확인 가능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요추천자로 우선 뇌수막염을 감별하고 eeg 시행하는게 맞아보입니다.

6개월 경련 10분이어도 백신 접종력 안 주어지면 요추천자가 답이 아닐까요

문제에서 따로 백신 접종력 안 주어졌으면 백신 다 잘 맞았다고 가정하고 푼다고 생각하여 경과관찰이라고 답변 드린 것이었고, 백신 접종력 안 주어준 것을 백신을 맞았는지 모른다고 해석한다면 말씀하신 바대로 요추천자가 답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국시도 그렇고 따로 말이 없으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있기에 경과관찰이 답이라고 답변 드렸습니다.

A lumbar puncture should be performed in any child who presents with a seizure and a fever and has meningeal signs and symptoms (eg, neck stiffness, Kernig and/or Brudzinski signs) or in any child whose history or examination suggests the presence of meningitis or intracranial infection.

Meningiti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fferential diagnosis for any febrile child, and lumbar puncture should be performed if the child is ill-appearing or if there are clinical signs or symptoms of concern. A lumbar puncture is an option in a child 6 to 12 months of age who is deficient in Hib and S pneumoniae immunizations or for whom immunization status is unknown. A lumbar puncture is an option in children who have been pretreated with antibiotics. 

출처 : https://publications.aap.org/pediatrics/article/127/2/389/65189/Febrile-Seizures-Guideline-for-the-Neurodiagnostic?autologincheck=redirected

AAP guideline 인데 seizure 자체로도 leukocytosis 올 수 있지만 22900에 중성구 dominant는 clinical sign 아닐까요?

흠.. leukocytosis에 중성구 dominant는 뇌수막염이 아니더라도 신체 어떤 부위에서의 일반적인 감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소견이라고 생각하였는데, meningitis의 clinical sign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https://pubmed.ncbi.nlm.nih.gov/19117854/

AAP가 2011년에 routine하게 lumbar puncture를 시행하지 않는 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한 근거가 된 논문들 중 하나인데, study setting에서 leukocytosis가 exclusion criteria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 논문의 결과는 6~18개월 소아이면서 처음으로 simple febrile seizure로 입원한, meningitis 의심 소견이 없는 환아에 대해 lumbar puncture를 시행했을 때 bacterial meningitis로 진단된 경우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아이가 쳐져보인다는 말이나 신경학적 검사 외 신체진찰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정상으로 본다면 체온이나 백혈구 수치가 어떠하여도 다 요추천자의 근거는 되지 않는다는 말이군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15분은 simple로 보는 것인가요? 윗글 보니 15분 이하를 SFS 기준으로 잡았네요.

소아과 쌤들 의견은 바이러스성 감염일 가능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해열제 및 수액만 주고 지켜보기보단 안티를 써야하는데 안티 쓰려면 태핑을 먼저해야하니 태핑 하고 안티 쓰는게 맞지 않을까라는 의견에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AAP에서 15분 이상으로 되어있으니 문제에서 15분으로 주어주면 complex로 풀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굳이 애매하게 15분으로 줘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저도 좀더 찾아본 결과, 과거 2016 KMLE 5교시 16번에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답이 뇌척수액검사였습니다.

말씀 해주신대로 피 검사 상 bacterial infection 의심 소견이 있어 아래 밑줄 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고 요추검사가 필요한 케이스로 해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답 곧 수정하겠습니다.

A lumbar puncture should be performed in any child who presents with a seizure and a fever and has meningeal signs and symptoms (eg, neck stiffness, Kernig and/or Brudzinski signs) or in any child whose history or examination suggests the presence of meningitis or intracranial infection.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안과 꼭 뿌수고 들어갈게요

저도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